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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초기증상 및 치료 기간

건강 상식

by 전문백과 2024. 9.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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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이란 머리에 강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뇌에 손상이 간 상태를 말합니다. 꼭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히지 않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령 갑작스러운 가속이나 감속, 혹은 머리를 심하게 흔드는 행위 등입니다. 심한 경우 의식이 소실될 수도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뇌진탕 초기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를 치료하는 방법과 증상이 사라지기까지 걸리는 기간 등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 손상

뇌진탕 초기증상

중요한 것은 가급적 빨리 검사를 받아 치료하는 것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유증이 몇 주 혹은 몇 달에 걸쳐 일어나기도 하지만 1년 이상 길게 이어지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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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유증의 종류도 무척 다양한데요. 특히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의 뇌 기능이 크게 저하되어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 항목은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진탕 초기증상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해 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두통 및 현기증
  • 이명과 청력 저하
  • 시야 이상
  • 눈모음 장애
  • 광과민
  • 청각과민
  • 미각과 후각의 저하
  • 수면장애
  • 피로감 및 무기력증
  • 팔다리 감각저하
  • 뇌 기능 감소
  • 우울감 또는 불안감

위에 나열한 것들 외에도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상 증세가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는 중추신경계와 연결되어 온몸의 활동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세로는 두통과 어지럼증입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하여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합니다.

 

뇌진탕 초기증상

 

하지만 뇌 손상이 아주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뇌진탕 초기증상 대부분은 3개월 이내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증세가 사라진 것 같다고 하더라도 자각할 수 없는 미세한 손상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뇌 CT를 비롯한 여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이건 한 진료과에서 모두 담당하기는 어렵습니다. 가령 어지럼증이나 이명, 청력소실이 심하다면 이비인후과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기분장애나 불면증 등에 시달린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뇌진탕 초기증상을 겪고 있는지를 의사에게 최대한 자세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환자 중 절반 정도는 2주가 넘어도 신체의 이상 증세가 계속 이어집니다. 하지만 똑같은 강도로 계속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는 점차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사람에 따라 3개월 혹은 1년 정도까지 서서히 감소하여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일부 환자들은 이보다 더 오랜 시간을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치료기간은 사실상 없습니다.

 

뇌 기능 저하
뇌진탕 초기증상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는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한 번 손상이 생기면 단기간에 완치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사의 지시와 가이드를 충실히 이행하면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분명 완치는 가능합니다.

 

우선 뇌진탕 초기증상이 진단되면 상태에 따라 약물을 처방해 주는데 이를 잘 복용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뇌가 한 번 충격을 받아 손상이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몸을 격하게 움직이는 운동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운동하지 않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당한 운동 종류 및 강도를 설정해야 합니다. 특히 놀이공원에서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기구는 절대로 타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역시 뇌진탕 초기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휴식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뇌의 혈류 공급에 방해가 되는 음주, 흡연도 삼가야 할 것입니다. 완치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세우고 관리해야 합니다.

 

뇌진탕 초기증상

 

또 치료 기간 중에라도 갑자기 의식이 저하되거나 심한 두통, 어지럼증, 구역감, 구토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꼭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후유증의 유무와 기간은 환자의 평소 관리에 따라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뇌진탕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심하면 기억상실까지 걸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 또 언어 및 운동장애가 나타나기도 하고요. 특히 뇌에 충격이 가해지고 바로 증상이 발현되기도 하지만, 며칠 혹은 몇 달 후에 발생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본인의 상태를 잘 점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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