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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치료법 및 심할 때 증상

건강 상식

by 전문백과 2024. 7. 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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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란 피부사상균이라고 불리는 곰팡이균이 피부 각질층이나 손발톱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발에 생기는데요. 하지만 발뿐만이 아니라 손을 비롯하여 온몸으로 옮길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무좀 치료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태에 대해서 간단하고 알기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무좀이란
발 가려움

무좀 치료법

일단 주요하게 나타나는 무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해당 부위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하얗게 변하고 이로 인해 각질이 벗겨집니다. 또 가려움증이 동반되는데요. 이때 가렵다고 손으로 긁게 되면 전염이 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발냄새가 심해지며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무좀 치료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완치가 그리 어려운 질환은 아닙니다. 약국에서 연고를 사서 해당 부위에 바르기만 하면 되는데요. 하루에 1~2회 정도 바른 뒤에 발에 습기나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주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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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 다 나은 것 같다고 해서 약 바르기를 중단해서는 안되고 2~3주 정도는 계속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 낫는 병이기는 하지만 재발이 잘 된다는 특징도 있기 때문에 한 번 치료할 때 제대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전문의에게 무좀 치료법을 받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가령 무좀의 범위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경우, 또는 손발톱에 발병했을 때입니다. 이럴 때는 약을 바르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의사에게 먹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또 소독약을 통해 환부를 세척해 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병원까지 가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에 빨리 약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렵다고 해서 반대쪽 발이나 손으로 긁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무의식 중에 긁었다면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 주어야 합니다.

 

무좀 치료법
발 위생

무좀 예방

가장 좋은 무좀 치료법은 사전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좀에 걸리는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하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발에 습기가 찬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발에 땀이 차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인데요. 먼저 땀 흡수에 용이한 면양말을 신어 주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는 소재와 넉넉한 사이즈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 1~2번 갈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 청결도 중요한데요. 당연히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이때 대충 물로만 씻는 분들이 있는데요. 비누나 발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 씻은 후에는 발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확실하게 말려줍니다.

 

또 무좀 치료법에 있어 중요한 것은 전염성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발을 잘 관리한다고 하더라도 타인에게서 전염이 될 수도 있는데요. 특히 곰팡이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있습니다. 습기가 늘 차 있는 목욕탕이나 수영장 바닥입니다.

 

무좀 치료법
무좀 증상

 

또 이미 무좀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떨어져 나온 균의 포자가 내 몸에 닿게 되면 전염이 되는데요. 이러한 무좀균 포자는 12개월 이상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공용공간을 사용했다고 전부 걸리는 것은 아니며, 본인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준다면 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무좀 치료법 및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건강을 크게 해치는 심각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균이 계속 번식하기 때문에 몸 전체로 퍼질 수 있고 자칫 급성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빠르게 치유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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