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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 가문 및 유대인 성공 이유

경제 상식

by 전문백과 2024. 7.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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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민족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유대인입니다. 특히 미국의 금융경제는 사실상 유대인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유대교 가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독일 출신계의 로스차일드 가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들이 가장 막강한 금융 권력을 손에 쥐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
유대인 성공 이유

로스차일드 가문

사실 유대인들은 전 세계 민족들에게 흔히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선민사상 때문인데요. 즉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에게 선택받은 유일한 민족이며, 다른 민족들은 자신들을 따라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민족들 입장에서는 꽤나 건방지게 느껴졌을 것이고, 특히 유럽 사회에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믿는 기독교 및 천주교가 확산되면서 예수를 부정하는 유대교는 더욱 핍박을 받게 됩니다.

 

유대교는 구약성서까지를 진리로 받아들이고, 예수가 등장하는 신약성서는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나라마저도 없었기 때문에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그들의 선민사상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도 힘들었죠. 결국 그들이 할 수 있었던 일은 고리대금업이었습니다. 즉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 것이었죠.

 

그런데 마침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급전이 필요한 사업가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유대인들은 이 기회를 틈타 고리대금업으로 막강한 부를 창출하게 된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봐야 할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입니다.

 

이들이 재산을 크게 늘린 흥미로운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1815년 프랑스와 영국 간에 일어나 워털루 전투입니다. 당시 프랑스는 나폴레옹이 이끄는 막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다른 유럽국가들과 연합군을 형성하였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는데요.

 

그런데 로스차일드 가문은 첩보 활동을 통해 영국이 승리할 것을 미리 예측하게 됩니다. 이때 그들은 한 가지 꾀를 내는데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었던 영국 국채를 굉장히 싼 값에 주식시장에 내놓은 것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영국군이 전쟁에서 패배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영국 국채를 헐값에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시장에 나온 헐값의 영국 국채를 모조리 사들였습니다. 그들의 작전이 성공했던 것이었죠. 자, 그렇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국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연합군이 승리를 거두었고, 이로 인해 영국 국채의 가격이 급등하게 됩니다. 당연히 로스차일드 가문의 재산은 단기간에 엄청나게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원금의 200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게 되었으며, 이에 더해 영국 은행들의 실권을 모두 장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늘어난 재산과 권력을 이용해 여러 산업 분야에 투자하게 되면서 금융뿐만이 아니라 산업 전반에도 막강한 권력을 쥐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하지만 워낙 외부 활동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경영시스템 역시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고 있어서 그들의 실체가 잘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계대전을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등의 음모론도 나오고 있고요.

 

어쨌든 결론은 지금 현재도 전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유대인들이라는 것이며,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을 넘어 산업 전반에까지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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